정치
-
에스알, “입석승차권도 SRT앱으로 구매하세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고객의 승차권 예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입석승차권’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모바일 입석승차권이 도입되면 역사 내 창구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입석승차권을 SRT 모바일 앱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열차 출발 2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SRT 앱에서 실시간으로 잔여 입석 좌석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에스알은 이번 모바일 입석승차권 도입 기념 이벤트도 연다. SRT앱으로 입석승차권을 이용 완료한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SRT 10% 운임할인권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8월 10일까지며, SRT앱에서 입석승차권 구매 후 열차 이용 시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
-
TS, 폭염 시 자동차 안전 요령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운행 및 화재예방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여름철 자동차 화재는 평소보다 10~20% 가량 증가하며,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 속 차량 내부, 화재·폭발 위험성 급증 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의 실내 온도는 90℃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러한 고온 환경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일회용 라이터 및 음료수 캔 등을 방치할 경우 폭발하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의 손상과
-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15개사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상담회는 미국의 관세 부과 및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K-푸드 열풍을 기회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기업 15개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 캐나다 벤쿠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북미 주요 유통망 진입 전략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회 참가기업에는
-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기도는 24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R&DB센터)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민간개발 지원센터의 제1호 사업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화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서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화성은 ▲조성계획 수립 현황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한 주요 놀이기구(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기반시설 계획 등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원활
-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 긴급지원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
경기도, 광명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광명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지역 내 문제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스마트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 생활영역에서의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원도심 문제해결 사례 ▲스마트 기술을 통한 원도심 에너지 자립마을 전환 사례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스마트 도시재생 방향 및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적용
-
경기도, 오산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7월 25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세교동 일원 약 16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659세대의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2028년 이후 예정)까지다.이 지역은 폐업한 공장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착공이 가능해지면 주변 도시환경
-
경기도, 전국 최초 광역 단위 가정 밖 청소년 전담 지원센터 출범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이 24일 열렸다.센터는 도내 38개 청소년복지시설을 총괄 지원하며,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연구, 프로그램 개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사례 관리 등을 한다. 청소년복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13개 시군의 가정 밖 청소년도 적극 발굴해 연계·지원한다.또한 340여 명의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과 소진(번아웃) 예방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도는 센터 출범을 계기로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자립까지 책임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
코레일,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4일 오후 용산역에서 ‘외국인 SNS 기자단 초청 철도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운영 외국인 SNS 기자단(와우코리아서포터즈·칸타비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을 위한 철도 서비스 개선과 철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국인의 △여행패턴 및 여행정보 수집 △철도관광상품 인지도 △승차권 구매 방법 △역과 열차의 이용편의 개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미얀마 출신 ‘HONEY MIN(허니민 씨)’ 기자는 “주요 기차역에 배치된 외국인 고객 전담 안내직원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덕분에 한국철도를 편
-
경기도, 도민 10명 중 7명 “생활물가 힘들다”···절반은 ‘경제 이해 교육’ 원해
경기도민 10명 중 5명 이상이 물가 상승과 같은 경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변화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인됐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영향 및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생활물가 상승을 ‘매우’ 또는 ‘다소’ 심각하게 느낀다고 답했으며, 여성(90.3%)과 30대(88.5%), 50대(87.7%)에서 특히 높은 응
-
경기도, “중소기업 RE100 촉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환영”
경기도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기업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접전력거래(PPA·Power Purchase Agreement)의 발전 용량 요건이 폐지돼 소규모 설비로도 참여할 수 있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기존에는 직접 PPA를 활용하려면 발전용량이 1메가와트(MW)를 넘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더 작은 설비로도 전력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 요건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협소한 공간 속에서 지붕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개정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19명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19명을 발표했다.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1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268명(일반 238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7명) ▲전산 7명 ▲사서 14명 ▲공업 5명(일반전기) ▲식품위생 6명 ▲시설 17명(일반토목 4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면접시험은 8월 23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
-
경기도교육청, 지역 밖 기관과 해외 대학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밖 기관・대학과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주력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고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시도 간 경계를 넘어 타 시도 교육기관과 해외 대학까지 연계하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주요 운영 사례는 ▲(군포의왕) 연기・연극과 말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연천) 에이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파주)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등이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협력해 ‘연극과 말’, ‘연기’ 과목으로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32차시 운영 중이다. 2026학년도 정규
-
인천시, 합창으로 만나는 영화와 뮤지컬의 명장면
작년 여름, 매진을 기록하며 열광적인 성원을 받았던 인천시립합창단의 <시네마 어드벤처>가 <뮤지컬&시네마 어드벤처>로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짜릿한 무대이다. 지난해 무대를 함께하며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팝 음악 전문 연주단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청소년 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YYC)부평’이 다시 협업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강렬한 오케스트라 음향으로 영화 속 긴장과 감동을 재현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으로 문을 열고, <위대한 쇼맨>의 ‘The Great Show’
-
인천시, 여름휴가철 앞두고 피서지 물가 집중 단속 나서
인천광역시가 7월 23일 중구 용유동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중구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힘을 기울였다.김
-
인천시·법인택시 노사, 고객감동 택시 서비스 위해 손잡다
인천광역시는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지역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실현을 위한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항 주변 불법 영업 행위 근절, 서비스 품질 향상, 시민 불편 해소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며, SS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HIT(
-
인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본격 준비 돌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