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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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마닐라서 ‘2025 프랜차이즈 로드쇼’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5 마닐라 프랜차이즈 로드쇼(Franchise Showcase in Manila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10개사와 현지 주요 바이어 20개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상담, 상권 탐방, 전략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필리핀은 1억 1,700만 명에 달하는 인구 규모와 젊은 인구 구조, 높은 한류 호감도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KOTRA가 지난 3월 발간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2025’에 따르면, 2024년 필리핀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약 161억 달러로 세계 7위이며, 2025년에는 연 8~10%의 성장률이 기대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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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CEO와 함께하는 '전사 안전동행 소통회의'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 15일 이영조 사장 주관으로 '2025년 전사 안전동행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소 내 현장 안전 관리부서와 발전소 경상정비 업무 협력기업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원프랜트, 수산인더스트리, 한진, 상공에너지 등의 안전관리부서 실무진이 참석해 상반기 안전보건 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회의 내용으로 △사업장별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공유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전 오아시스” 제도 안내 △협력기업 애로사항 및 안전보건 분야 개선 의견 수렴 △중부발전 및 협력기업 안전 활동 우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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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제헌절 맞아 '국회 상징석' 제막
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앞두고 '국회 상징석 제막식'이 국회 잔디광장에서 거행됐다.국회 상징석은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민주주의를 지킨 대한민국 국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국회 정문 무궁화광장에 있던 자연석을 이용해 전면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문구를 훈민정음 해례본체로 새겨 넣었다.후면에는 "2024년 12월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이 선포됐습니다. 계엄에 저항하는 국민과 함께 국회는 계엄군을 막고 계엄을 해제시켰습니다. 그날의 역사를 새겨, 국회가 가장 앞에서 국민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이곳에 남깁니다. 2025년 7월 17일 대한민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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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에서 에너지 부문 ‘2025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22년 친환경에너지의 생산, 공급 및 활용을 최적화하는 SMR 스마트넷제로시티(SMR Smart Net-zero City, SSNC)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후 SSNC 사업모델을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SMR Smart Net-zero City 사업모델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합리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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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기업 일터 안전지도사 아카데미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7일 서울 소재 교육센터에서 협력기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1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2개 기수 총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기는 18일까지 수도권(서울)에서 열리며, 2기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경상권(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계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고심하는 새정부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사업으로, 협력기업 주도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수원이 새롭게 시작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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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잇뉴', 지역 문화예술 디지털 전환 가능성 제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잇뉴가 지난 6월 9일,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NFT 기반의 디지털 전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잇뉴는 2023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 및 개발자가 해당 기술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NFT 또는 SBT의 발행 및 이력관리, B2B SaaS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잇뉴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API 연동 서비스 ‘Mintrigger(민트리거)’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문서 발급 플랫폼인 ‘Memorymint(메모리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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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전 유역 24시 비상대응체계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후속 강우 대응에 나섰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7일 전사 비상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한강유역본부를 비롯해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유역본부 등의 상황과 함께 ▲ 전 유역 강우 현황 ▲ 댐 수위 및 방류 현황 ▲ 기상 전망에 따른 수문 방류 계획 ▲ 하류 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및 비상 연락체계 등을 전면 점검했다. 특히, 지역마다 다르게 내린 송곳 강우를 고려해 댐별 상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추가 강우까지 염두에 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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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 실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광주광역시)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급식을 배식하는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2021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온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급식재료비 지원을 위해 약 1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초복을 맞아 광주지역 장애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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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전통시장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전통시장 일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당일 새벽, 당진지역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당진천이 범람하고,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가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침수된 상가 복구 및 현장 대응에 활용됐다.또한, 회사는 노동조합 및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일진파워 등 4개 협력사와 함께 총 60여 명의 봉사단을 꾸려 피해 현장을 찾아, 상가 주변 정리, 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권명호 한국동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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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릉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 설치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방향)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IC(속초방향)는 남강릉IC와 옥계IC 사이(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위치하고,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일평균 교통량 2.5천대, 총사업비 29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공사 등을 시행하고, 강릉시는 토지보상 등을 담당하게 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동진 등 인근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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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집중호우 땐 누전차단기 확인...침수 지역 전기시설물 주의해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 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55명)과 6월(51명)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집중호우 등으로 거리가 침수됐을 때에는 전기시설물 근처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가로등과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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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정보보호의 날 맞아 전직원·제담이 어린이집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직원 대상, 지난 16일 제담이 어린이집 원아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지부,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 지원으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실천 문화를 자리 잡기 위해 기획됐다.전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은 생성형 AI 사용 주의사항과 최신 보안트랜드로 진행되었으며, 제담이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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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발전소 주변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2025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지역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수원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세대당 최대 900만원(정부 지원금 300만원 포함)을 지원해 13개 지역에 283가구, 시설 10개소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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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협력사와 '다함께! 안전문화제' 개최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신춘호)는 지난 16일, 협력사와 함께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문화제는 △위험성평가 및 TBM(Tool-Box Meeting) 경진대회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전문가 초빙 안전보건 특강 △도전! 안전골든벨 등 4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돼 본부와 협력사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위험성 평가 및 TBM 경진대회’는 본부 협력사 근로자들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고위험 작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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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와 발전소 안정 운영 위한 기술 협력 체결
한국서부발전은 복합화력발전소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가 참여하는 기술 공유 행사를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수원 케이비 인재니움에서 ‘복합화력 가스터빈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화파워시스템, 지이버노바(GE Vernova), 미쓰비시파워(MPW)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가 참여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서부발전과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가 발전 핵심 설비 운전·정비 기술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복합화력발전소의 운영 역량을 키우고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과 가스터빈 제작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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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국가채무비율 확대 전망…세제·세정 합리화 필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17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현 경제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국가재정운용전략 수립과 세제·세정 합리화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안도걸 의원은 “이전 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은 비현실적 가정에 기반하고 있어 현실화된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목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엔 지난해 이후 5년간 국세수입은 연평균 4.3% 늘고 재량지출은 연평균 1.1% 증가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그런데 안 의원은 “이전 정부의 10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결손과 0%대 경제성장률을 고려하면 국세수입 증가율은 계획보다 더 낮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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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륜차 배달종사자 대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17일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전준현),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현정길), 라이더 유니온과 함께 이륜차 배달종사자 대상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옥외에서 종사하는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전파 ▲온열질환 예방 물품(생수, 쿨토시 등) 전달로 이뤄졌다.정종득 본부장은 “이륜차 배달종사자는 교통사고와 여름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직종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며“이번 캠페인과 챌린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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