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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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대치1단지 등 5개 단지 놀이터 12개소 통합 리모델링공사 착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임대아파트 놀이시설 통합리모델링공사’ 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노후화된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 보호자, 고령자 등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운동,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착공 신고절차를 완료했다.놀이시설 이용 어린이의 행복권 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설치, 고립 및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휴게시설 설치로 단지 내 중요한 커뮤니티공간으로 재탄생한다.이번 사업은 신정푸른마을1단지(양천구), 대치1단지(강남구), 거여6단지(송파구), 거여3단지(송파구), 상암월드컵파크1단지(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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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전대비와 선제대응으로 피해 예방 '성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기록적인 호우에도 불구하고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저수지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월류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호우에 앞서 저수지에 대한 정기 안전 점검과 호우 대비 사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저수지 물넘이에 사전 방류 시설을 설치해 집중 호우 등을 앞두고 수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집중 호우 시 저수지에 더 많은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저류 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홍수기에 저수지별 적정한 관리 수위를 유지하면서, 집중호우가 예보될 때 저수지 물을 추가로 방류해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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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디지털 이노베이터 발대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회사의 디지털 분야 혁신 인재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지난 25일 경기 판교 나인트리호텔에서 ‘디지털 이노베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서부발전은 발대식에서 사내 디지털 전문인력인 ‘디지털 이노베이터’와 인공지능 기업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챌린저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하기로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 챌린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이노베이터 중심의 인공지능 대전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서부발전은 2021년 사내 디지털 전문인력인 ‘디지털 이노베이터’ 육성을 시작해 규모를 100명까지 키웠다. 현업 전문가인 동시에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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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배당 분리과세법 발의…주주환원·주식시장 선순환 기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28일 고배당 기업과 배당 확대 기업에 대해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안도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낮은 배당 문제를 개선하고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주환원 활성화 및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읽힌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부와 여당은 상법개정·불공정거래 근절 등 전방위적인 주식시장 개혁조치를 단행해 왔다. 이에 힘입어 주주 중심의 기업경영시스템 개선과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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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저선량방사선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확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임상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을 암 치료가 아닌 난치성 퇴행성 질환에 적용한 세계 최초이자, 알츠하이머와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연구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강동경희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2021년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저선량방사선 치료를 수행하며, 12개월 동안 인지기능 및 영상, 혈액검사 등을 추적 관찰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치료 임상 연구는 미국, 한국, 캐나다에서 대조군 없이 환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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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수도권‧발전사 ‘최장기 녹색기업’ 영예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환경부로부터 수도권 기업과 발전공기업을 통틀어 가장 오랜 기간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가 지난 2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자원 절약, 전력 소비 감소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서인천발전본부의 수상은 발전사 최초는 물론 수도권 기업 최장기(1995년~2028년, 33년) 녹색기업 지정 사례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낸 성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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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8월 청년도약계좌 오는 14일까지 가입 신청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10영업일) 청년도약계좌 8월 가입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은행 앱(App)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 가구는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인 이상 가구는 9월 1일부터 12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23.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월 납입분에 대해 정부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적금상품으로, 만기 시 받게 되는 은행 이자, 정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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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 발표...‘점진적 경기개선’ 기대감 높아
IBK기업은행이 28일 기업통계등록부 상 매출액 5억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국가통계 제 303003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26년부터 점진적 경기개선에 대한 중소기업의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영상황이 ‘호전(23.1%)’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동시에 ‘부진(17.3%)’은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또한 자금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전년 대비 9%p 상승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경영상황에 대해서는 ‘동일’할 것이라는 응답이 63.3%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소폭 감소(9.8%p)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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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산시와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센터 조성’ 업무 협약 체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센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은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년세대와 청년세대의 소통 촉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등의 사업에 2억 2,000만원을 기부한다.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와 부산시가 함께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세대와 노년세대가 소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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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근로자 근골격계 유해요인 분석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 실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직무 관련 질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PS는 다음달부터 9월 말까지 단순 반복작업이나 신체에 과도한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는 작업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유해요인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단위작업별 부담작업을 먼저 선별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작업자 인터뷰와 현장 촬영, 증상 설문 등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피지컬케어’ 프로그램과 건강증진활동도 마련해 근로자 건강 예방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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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노사 합동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통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TS는 28일 본사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내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TS 임직원들은 ‘노사 합동 청렴 결의문’에 서약하고 ▲업무추진 시 법과 규정 준수 ▲이해충돌상황 회피 ▲상시 내부통제 활동 실천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청렴라이브(Live)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전문 강사 초청 청렴특강으로 마련됐다.청렴문화 콘텐츠는 ‘청렴 일상 연극’, ‘청렴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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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역대급 폭염’ 속 열차 안전 운행에 총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열차 서행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KTX나 무궁화호 열차가 다니는 간선철도 선로는 지하철과 달리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기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선로가 열 팽창하면서 휘어버리는 궤도틀림(좌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코레일은 레일온도가 48℃를 넘으면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리는 ‘자동살수장치’를 고속선 자갈도상 전 구간과 일반선 주요 구간 등 전국 457곳에 설치·운영 중이다.전국 344곳 선로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레일온도예측시스템’도 구축했다.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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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읍, ‘기장군 복군 30주년·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 조성
부산 기장군 기장읍(읍장 김명이)은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묘연)가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에 ‘기장군 복군 30주년·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28일 기장읍 임시청사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권묘연 기장읍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존 설치 기념식을 갖고, 기장군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주민 참여형 기념공간의 창출을 축하했다.이번 포토존 설치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의 협력과 후원이 더해지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상생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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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파손 잡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가 도로 파손 발견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단원을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도로 파손을 신고 할 수 있는 ‘경기도 도로 등 손괴원인자ㆍ파손 신고포상금 지급 규칙’을 2016년 제정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도로 파손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내 도로 파손 발견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사용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도로 파손 신고를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택시 티머니카드 결제기를 통한 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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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서관 개관’ 앞두고 8월까지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연결보행축 정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를 연결하는 광교 중심보행축 구간을 정비하고, 그 가운데에 있는 중심광장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가을꽃 명소로 조성한다.도는 8월 말까지 이런 내용의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는 10월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서관 개관식’, ‘전국도서관대회’,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도는 행사 기간 중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는 400m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정비사업은 크게 ▲경기융합타운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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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꿈의 예술단'은 문체부가 지난 15년간 지원해 온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다.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 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 2025년 꿈의 스튜디오까지 장르를 확장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단원들이 어우러지는 합동공연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서 '꿈의 페스티벌'을 도입했다. ◆ 국내외 1,000여 명 예술단원 사전워크숍 및 합동 캠프 참여올해 꿈의 페스티벌에는 꿈의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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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장애청년 인턴십’ 첫 인턴 31명 모집
경기도가 올해부터 산하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인턴십(기업체험)을 신설하고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28일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장애청년 기회 로그 IN, 경기도 희망저축 ON’ 행사에서 시작됐다.이 행사는 장애인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김 지사는 이날 장애인 청년 학생들로 구성된 취업동아리가 ‘도내 공공기관 장애인 청년 인턴제’ 정책을 제안하자 이를 현장에서 직접 수용했다.도는 올해 20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전 공공기관으로 인턴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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