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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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대상자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에 따른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고용안정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LH는 신입직원 채용 시 법정비율(6%)을 상회한 보훈대상자 구분채용과 더불어 채용 우대를 통한 지속적인 고용 확대 정책 지원에 앞장서 왔다. 최근 3년간 보훈대상자 72명을 채용하여 보훈대상자의 취업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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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 청렴 업(UP)라이트’ 발족…“청렴경영 앞장”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3일 MZ세대 국민들이 직접 국민 관점에서 청렴문화 확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SR 청렴 업(UP)라이트’를 발족했다.SR 청렴 업(UP)라이트는 청렴(Upright)과 상향등(Uplight)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로 ‘청렴을 비추겠다’라는 청렴문화 실천 의지를 담았다. 기존의 에스알 MZ세대 직원으로만 구성했던 ‘SR 청렴 인사이더’에 국민이 함께 참여해 SR 청렴 업(UP)라이트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을 연 SR 청렴 업(UP)라이트는 에스알 감사인 및 준감사인과 감사원 초청 특강을 함께하며 공공기관의 감사·청렴업무를 알아보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발대식과 특강을 시작으로 △분야별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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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철도역 음악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월까지 서울·강릉·오송역에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철도 스테이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첫 공연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어쿠스틱 가수 ‘타린’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 강릉역(7월)과 오송역(8월)에서는 국악, 인디밴드, 클래식 공연 등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청년 예술가가 꿈을 키우고 일상에 여유를 줄 수 있는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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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번역본 출간 기념 공모전 개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도서출판이음과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영어·몽골어 번역본 출간을 기념해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영어·몽골어 번역도서 제목 짓기와 독후감 쓰기 두 부문으로 열린다. 각 언어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반영한 새로운 영어·몽골어 제목 아이디어와, 도서를 읽고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 의지 등을 담은 독후감을 모집한다. 제목 수상작은 번역본 출판 시 공식 제목으로 사용된다.공모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과 우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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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KBS 동행’ 저소득 가정 지원 후원금 5천만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난 20일 ‘KBS 동행’ 출연자를 위해 5000만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KBS 1TV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하는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HUG는 지난 2017년부터 ‘KBS 동행’ 출연자를 위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금 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택 개보수, 이사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유병태 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손을 내미는 것이 진정한 동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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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청주변전소 가동 시작..."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전력공급 기반 완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신청주변전소의 전력공급을 시작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전력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한전은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45kV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신청주변전소는 충북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인근 신진천변전소와 청원변전소의 공급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규 개발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전은 충청북도, 청주시, SK하이닉스와 변전소 적기 건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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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숭실대와 에너지ICT 전문 인재 양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20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에너지ICT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정책인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 육성에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기술 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 기관 대표 인사말, 경과보고, 협약 서명,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 되었다.또한, 협약식 진행 후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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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집중호우 대응 현장 안전 긴급 점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황상하 사장과 점검단이 지난 20일 강동구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및 현장 근로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단은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 망월천 하천 정비 공사 ▲ 명일1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진단했다.특히 ▲ 하천 내 유수 흐름 방해 요소 제거 여부 ▲ 하천 사면 보호 상태 ▲ 철거 공사장 지하 시설물 안전성 및 배수 상태 ▲ 현장 주변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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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시설안전 열린 소통 협의체’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대전광역시 국가철도공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설안전 열린 소통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는 경기도 등 6개 광역자치단체 및 국가철도공단 등 7개 공공기관의 시설물 관리 담당자와 시설안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 회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관리되고 있는 국가주요시설물의 안전 현황, 정기안전점검 e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 점검·진단 세부지침 개정 방향 등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가주요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설안전 열린 소통 협의체’는 연간 2차례로 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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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집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마련
경기도가 ‘빈집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업무 지침서)’을 마련해 시군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으로 시군에서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하는 즉시 빈집실태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빈집소유자의 정비의사, 빈집상태, 관리정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재정계획을 종합해 연도별 빈집정비 대상을 선정하는 원칙을 제시했다. 경기도 빈집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지난 5년간 화재, 범죄, 쓰레기 대량 투기, 다수 민원 발생 빈집은 3년 내 빈집정비 ▲철거명령 대상 기준 구체화 ▲빈집정비 성과 목표 수립 ▲매매거래 지원 도입 ▲빈집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실시 ▲소유자 불명 빈집에 대한 ‘부재자 재산관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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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7월 1일부터 3분기 신청접수
경기도는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3분기 신청접수를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2025년 7월 1일 만 24세(2000년 7월 2일~2001년 7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이때 외국인과 거주불명자,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 올해 예산이 미편성된 고양시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7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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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청문회 D-1 자진사퇴 총공세... “조국 사태 판박이"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재산 형성 관련 의혹, 아들 특혜 논란 등을 부각하며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불법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재산 관련 문제점은 의혹의 수준을 넘어 검찰 수사 착수에 이르렀다"면서 수감 중인 조국 전 의원의 사례를 거론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면 공개됐다"며 "당시 조국 후보자의 각종 거짓 해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문회 당일 (부인) 정경심에 대한 검찰의 전격 기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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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한국행정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행정학회(회장 정광호 서울대 교수)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불법도박 대응을 위한 사행산업 규제의 합리화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급증하는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은 발표를 통해 지속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합리적인 사행산업 규제 개선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강조했다.최근 우리 사회는 불법도박으로 인한 폐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매체가 발전함에 따라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불법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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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대장정 돌입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 며 “도민 여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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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공공 마이데이터’ 제출 가능 서류 확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오는 30일부터 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행정정보를 본인이나 지정한 제삼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행정안전부의‘공공 마이데이터’ 제출 가능 서류를 기존 7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서류는 법원행정처에서 제공하는 ‘가족관계증명서(상세)’로, 농지은행 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서류 8종을 인증 한 번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참여자의 시간적, 행정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연간 약 10만 장에 달하는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제출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종이 사용 절감은 물론 직원 업무 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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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발간
경기도가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참사의 전말과 원인, 대응 및 정책 전환의 과정을 담은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그 기록과 과제》를 6월 24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단순한 사고 경위서가 아닌, 경기도가 지난 1년간 무엇을 반성하고 어떻게 변화로 이어갔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또한 지방정부가 피해자의 목소리로 완성한 국내 최초의 ‘피해자 중심’ 종합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이 사고를 작업장에서의 예외적 사고가 아닌 산업현장의 다단계 하청구조와 이주노동자의 제도적 배제가 빚어낸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서울대 백도명 명예교수(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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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책임계약 평가결과 발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 노인 AI+ 돌봄’이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도민체감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 ‘책임계약’ 사업의 평가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책임계약’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매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로,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공기관 책임계약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는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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