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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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경기 가평군 수해복구 동참 및 성금 전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가평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하 서울청) 직원,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 이민자 네트워크, 국적회복자 자원봉사단 등 31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 독거 어르신 가옥을 포함한 침수 건물 내의 20cm가 넘는 진흙과 토사물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비지땀을 흘렸다.한편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는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으로 300만 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영주권자인 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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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 대상 생활 지원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주거지원에 이어 생활 지원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LH는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에 주거지원을 신청한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 지원부터 자립생활백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청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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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열차 좌석상태 공유 ‘SEAT:ON(좌석을 켜다)’ 우수과제 1차 통과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열차 좌석상태를 공유하는 ‘SEAT:ON(좌석을 켜다)’ 서비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1차 심사에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에스알에 따르면 ‘SR 국민디자인단’이 아이디어로 제시한 ‘SEAT:ON(좌석을 켜다)’ 서비스는 열차에서 고객의 행동과 원하는 편안함이 각각 다르다는 발견에서 착안했다. 노트북 사용, 유아 동반, 반려견 동반 등 좌석상황을 공유해 고객 간 이용환경을 예측하고, 서로 배려하는 철도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국민디자인단은 해당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에스알 임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가 실험과 의견을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에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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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철도종사자 자격시험 토론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우송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교육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종사자 자격시험 권역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철도종사자 자격시험은 철도종사자의 자질 향상과 철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으로 나뉘어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철도종사자 자격시험에 관심 있는 교육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철도자격 시험과목 및 시험 일정 ▲시험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시험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토론회는 사전 대본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즉문즉답’(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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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서 방송3법·노란봉투법·상법 등 처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노란봉투법·상법 등 주요 쟁점 법안을 상정해 심의한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에서 법안 처리를 주도한 데 이어 법사위에서도 사실상 단독 처리 수순이 예상된다.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역시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5일 종료되는 7월 임시국회 내에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한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8월 국회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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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취임 첫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소비쿠폰·재난대응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광역단체장과 만나 현안 논의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등 전국 17개 광역 단체장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정책의 안정적 집행을 당부하고, 여름철 폭우·폭염·태풍 등 자연 재난의 대응 방안도 공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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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건기식 다이소 철수 종용' 약사회 '갑질'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약사회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 중단에 개입한 혐의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이로써 제재 절차의 공식적인 시작에 들어간다.공정위는 대한약사회가 2월 일양약품·대웅제약·종근당건강 등 주요 제약사에 압력을 행사해 다이소에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당시 다이소는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건기식을 약국 판매가의 1/5 수준 가격으로 판매했다. 하지만 초도 물량 판매 이후 제약사들은 돌연 공급을 중단했다. 공정위는 3월 대한약사회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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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굴산업 제2 K푸드 도약할 전략산업...정부가 뒷받침해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시갑) 국회의원은 31일 굴산업의 체계적인 진흥과 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굴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단순한 수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굴을 세계가 인정하는 고영양 식품이자 지역 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연간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EU·일본 등 25개국에 수출하여 연간 8천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굴은 단백질·오메가3·칼슘 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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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농업·농촌 발전기여 공로…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31일 농업인과 농업 농촌을 위한 뛰어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의 공로를 기리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이는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한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서삼석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농업을 담당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줄곧 활동하며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입법으로 농업과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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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농업은 국민생명 지킬 산업… 현장중심 입법 계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이 31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농업발전혁신인像 시상식에서 ‘농업정책혁신부문’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농업발전혁신인상은 NH농협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혁신과 제도개선에 기여한 인물을 뽑아 수여하는 상이다. 어 의원은 실효성 있는 농정 입법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삶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어기구 위원장은 2022년 (농협법) 개정안을 통해 농협은행이 쌀 시장격리 등 정부의 농산물 수급 조절 정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신용공여 한도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이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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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철도공동사옥(대전 동구)에서 지난 30일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경영진 등 16명이 참석했다.▲ 철도안전관리체계(유지관리) 시설물 현행화 ▲ 열차운행위치 파악을 위한 자료 제공 ▲ 철도공동사옥 로비 환경 개선 등 철도시설안전과 운행선 인접 작업자 보호를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발전협력회의는 공단과 공사 간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주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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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2025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 공급과 전기설비 안전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전기안전공사는 이미 경주, 제주, 인천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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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의 AI 지원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31일 본사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표준협회와 ‘함께성장 인공지능(AI)로(路)’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성장 인공지능(AI)로(路)’는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을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실무교육 △현장 밀착형 컨설팅 △아이템 도출 및 맞춤형 지원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인공지능(AI)이 곧 성장의 길(路)”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사업을 총괄 주관하며, △참여기업 모집 △운영관리 △사업화 연계 등 실행을 책임지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 발굴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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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실, 기술보증기금과 감사 업무협약 통해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 추진
한전KDN은 지난 30일 부산에 소재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임명배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의 환영 인사말과 협약 경과·기관 소개, 협약식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 감사실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감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써의 전문성과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으로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와 위험 중심의 감사체계를 고도화한 미래지향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은 ▲데이터 분석 기반 감사기법 공유 ▲ESG 감사 대상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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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재해예방‧전력수급안정 위한 현장 점검강화
한국서부발전은 재해예방과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현장 점검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31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CEO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재해예방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진의 현장경영 활동이다. 이날 이정복 사장은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수차례 교차하는 태풍 등 기상 악화로 발전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발전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대책, 풍수해 대비 현황, 온열질환 예방 활동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정복 사장은 업무보고에서 폭염 지속에 따른 비상상황 대응절차와 설비운전 안정성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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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딥브레인AI에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지난 29일 딥브레인에이아이(대표 장세영)가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2023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딥브레인AI가 AI Studios, Deepfake 탐지와 같은 AI 기술이 적용된 B2B, B2C 서비스를 개발 · 운영 · 제공하는 모든 단계에 있어서 국제 기준이 요구하는 신뢰성, 윤리성,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ISO/IEC 42001:2023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2023년 공동 제정한 세계 최초의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AI 시스템의 기획, 개발, 운영 전반에서 ▲윤리 원칙 준수 ▲리스크 관리 ▲책임성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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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삼성웰스토리와 베트남 법인 직원들에 ‘K-급식 체험 홍보 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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