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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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공모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30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한국의 담다, 지역을 선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으로, 한국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로컬특화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올해는 실용적이고 기획력이 우수한 3만 원 이하의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한 ‘혁신상’을 신설해 국내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의 출품을 유도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사장상도 기존 2점에서 5점으로 확대해 유통 판로 지원에 힘을 보탠다. 최종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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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과정 4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5 K-콘텐츠 수출 마케터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콘진원은 2022년부터 ‘K-콘텐츠, 세계를 연결하다(Content Connects World, CCW)’라는 표어 아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왔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수출 실무 능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이해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교육과정에서 교육생 평균 만족도 91점을 기록했고, 신규 교육생 중 43%가 인턴십 등 실무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콘텐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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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종 후보 '김문수·한동훈' 결선 토론회 맞대결
국민의힘이 30일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간 결선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90분간 생중계되는 양자 토론회에서는 두 후보는 각종 현안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최종 후보는 토론회를 마친 뒤 오는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일반 여론조사 50%'를 거쳐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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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부터 대선 체제 본격화... 통합형 선대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 후 대통령 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후 선대위는 기존의 최고위원회의를 대체하고 원내대책회의는 선대본부장 회의로 대체해 열리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 앞서 총괄 선대위원장과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인선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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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2025년도 반도체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 협약설명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9일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초격차를 선도할 ‘2025년도 반도체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17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반도체첨단패키징선도기술개발, △화합물전력반도체고도화기술개발, △민관공동투자반도체고급인력양성, △산업현장맞춤형온디바이스AI반도체기술개발, △PIM인공지능반도체핵심기술개발, △신시장창출을위한수요연계시스템반도체기술개발, △시장선도를위한한국주도형K-센서기술개발 등 총 7개 사업의 신규 선정과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 사업은 첨단 반도체산업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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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멕시코시티서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주년을 계기로, 29일부터 양일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5 한-멕시코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의 제1위 중남미 교역국일 뿐 아니라, 500개 사가 넘는 우리 기업이 투자 진출한 주요 경제 협력국이다.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북미,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이다.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미래협력포럼을 시작으로 △전략산업상담회 △혁신소비재 쇼케이스 △투자진출기업 간담회 △인증세미나 등 수출과 투자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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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서울 코엑스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상의 시간, 협력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케이트 칼루트케비치 맥라티(McLARTY) 전무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무역실장과 백악관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했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한국은 방산, 조선, 반도체, 의약품, 에너지 등 미국이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산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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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명품 정원 도시로 도약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신도시의 상징인 좌광천 생태하천 일원이 부산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은 부산에서는‘부산 낙동강 정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체 추진해 등록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그간 좌광천은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군은 좌광천을 기장을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 거점 정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좌광천 지방 정원 등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산림청 및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용역 시행,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 치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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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총선공약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쾌거
정동만(부산 기장군, 국민의힘)국회의원은 30일 동부산권 최초로 기장군 정관읍을 지나는 좌광천이 부산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총선 공약인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부산시와 기장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기장군도 올 초 ‘좌광천정원팀’을 신설하는 등 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준비해왔다.이번 지방정원 등록을 통해 좌광천은 기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4개 주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난다. 또한 좌광천은 낙동강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지방정원에 등록된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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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농진청 축사로 해킹…정보유출 안내 11일 지나 발송”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홈페이지 (축사로) 해킹 피해로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차 피해 예방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축사로는 축산법에 따라 농가에서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축 사육 관리 시스템인데 2013년에 도입하여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0년 '축사로' 기능 고도화 용역을 발주했다. 그런데 업체가 용역 종료 후에도 회원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 저장장치가 해킹 공격을 당하면서 지난 10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처음 파악됐다. 이로 인해 전체 계정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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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세계 40개국 헌법 수록…세계의 헌법 제4판 출간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세계 주요 40개국의 헌법을 집대성한 세계의 헌법 제4판을 29일 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의 헌법) 제4판은 국회의 입법지원기관인 국회도서관이 2010년 제1판을 시작으로 2013년 제2판 2018년 제3판에 이은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세계 각국의 헌법 전문집(全文集)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각 나라의 정치·경제 제도를 제대로 파악해 국회 및 학계가 헌법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데 지원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전 2권 총 15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미국·독일·프랑스·중국 등 주요 40개국의 헌법을 수록했다. 제3판 발간 이후 올 1월까지 23개국 헌법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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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발의 한우법…국회 농해수위의 법안소위 통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민주당의 당론 법으로 대표 발의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한우법)이 국회 농해수위의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법)은 사료값 상승과 FTA에 당면한 한우업계의 숙원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법안이다. 이러한 한우법이 여야의 합의로 처리된 만큼 향후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및 본회의에서도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돼 한우농가의 숙원도 해결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번에 소위를 통과한 한우법은 친환경 축산경영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한우 가격의 안정적 유지를 도모하여 한우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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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포럼 세미나 성료
국회의원 연구단체 K-헬스케어·웰다잉포럼(대표의원 김성원·송기헌)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 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K-헬스케어·웰다잉포럼의 제1호 정책연구보고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포용적 보험서비스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엔 김성원·송기헌·권칠승·최보윤 등 여야 국회의원과 산·학·연·병원 등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 발제는 대한병원정보협회 민규홍 사무총장과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이동준 정책본부장이 맡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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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녹조 대응체계 조기 돌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녹조 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전사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해 녹조 발생의 시기와 정도를 예측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대응 방식 또한 단기적인 사후 조치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상시 관리체계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민 생활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서 이뤄졌으며, 작년 조류경보 발령 지속 기간을 고려해 올해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부터 조기 대응에 나섰다. 홍수기 이후 녹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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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울산 중점사업 433억원 규모 산자중기위 추경 통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29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산자중기위 심의 과정에서 울산 지역 핵심사업 등 8건에 대한 총 433억 원의 예산을 신규 반영 및 증액시켰다고 밝혔다.박성민 의원은 “울산시 5개 사업에 대해 48억 원 규모의 신규 예산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했고, 3개 사업에 대해 385억 원 규모의 증액 예산도 확보해 주요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추경안에 반영된 중기부 소관 울산시 사업은 ▲ 창업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설계비 5억 원(신규, 총사업비 29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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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2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포집 기술을 실증하며, LNG 발전의 친환경 전환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전은 29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LNG 발전 1MW 습식 CO2 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O₂포집기술은 발전소 배출가스 중 CO₂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석탄화력발전의 LNG 전환이 추진되면서 이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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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부산 사상구청과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상담’ 실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29일 사상구청 앞 광장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은 지난 11일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 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대상 이동상담 및 기관 상호 간 집중 현장 교육 등이 포함된다.서금원과 신복위는 부산 사상구에서 미소금융, 서민금융센터, BNK부산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합지원’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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