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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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18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30% 할인쿠폰 행사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 도내 25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산물 구매 시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농식품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기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채소, 과일, 계란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번 할인쿠폰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참여업체와 구분하여 경기도 내 25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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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미국 텍사스주에 전기전자·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경기도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미국 텍사스주 전기전자·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업은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총 10개사다.이번 조사단 파견은 자동차·자동차부품 등에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품목 관세에 따른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알루미늄은 50%, 자동차·자동차부품에 대해서는 25%의 고율의 품목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는 자동차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이자 경기도의 대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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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본격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전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총 214개 프로그램이 연령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통합·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을 전 생애로 확대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해왔다. 세대 간 소통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경험 제공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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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온·오프라인 신청 때 출생연도 요일제 확인하세요”
21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시작을 앞두고, 경기도가 첫 주(21~25일) 요일제 접수 및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피해 방지 등 도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7월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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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포천·양평·연천’ 음식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스토리텔링 등을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이벤트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관광은 단순히 지역의 맛집 방문뿐만 아니라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의 관광을 의미한다. 도는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가졌지만 체류 관광객 수가 남부보다 저조한 북부를 주로 고려했으며, 지난 3~4월 시군 수요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시군을 선정했다. 김포와 양평은 경기남부이지만 경기북부 시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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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IGC 커넥트 데이 2025'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인천 송도에서 인천 글로벌캠퍼스(이하 IGC)와 함께 ‘IGC 커넥트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KEIT에 따르면 IGC는 국내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해외대학 공동캠퍼스로 한국 내에서 유일하게 외국 대학들이 공동으로 캠퍼스를 구성·운영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기관이다. 지난 2012년 3월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현재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University of Utah Asia Campus), 스탠포드 센터 (Sta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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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대비 옹벽 긴급 전수점검 실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동일·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전수 점검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도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형식의 도로 성토부 보강토옹벽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긴급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옹벽의 배부름, 균열, 침하 등 이상 여부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안전신문고 민원 접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도는 신속한 점검을 위해 오늘부터 매일 실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점검 규모는 각 시군에서 취합 중이다.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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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 운영 본격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 운영을 본격화한다.‘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학습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2기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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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실천 사례 중심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최근 학교 현장의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선도 교사 대상 사전 워크숍을 마련했다.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자료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상적·지속적 예방 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자료 필요성에 대한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선도 교사들의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다.이번 워크숍은 ▲도박 예방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 ▲교육과정 연계 교육자료 개발 방향 공유 ▲영역별(교과,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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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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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한 대비 마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인천시 1일 폐기물 발생량은 4,170톤이다. 이 중 76%인 3,154톤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으며, 20%인 837톤은 소각 처리되어 소각재 등으로 재활용돼 나머지 4%인 179톤만 매립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법령 개정 이후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을 대비해 공공소각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분담 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자원순환센터 신설을 위해 7월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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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진안전관리 시스템 아이디어 모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7일, 지진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지진안전관리 시스템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과 관련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누구나 1인 1건씩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국민소통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제 정의서 및 제안 양식에 따라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 검토 자동화, AI 기반 교육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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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준비 만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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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본격 확산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45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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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무 역량 갖춘 청년과 유망기업의 만남‘ 청년·기업 매칭데이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7일(목) 남동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참여 청년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하는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수료생과 참여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을 통해 소중한 일 자리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바이오·인공지능(AI)·항공·뷰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인천시 관내 57개 청년도약기지 참여기업 중 36개사가 참여했으며 직무교육을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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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인공지능 에너지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전력연구소(EPRI)와 연구개발 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전력산업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17일(목, 한국 시각 기준) 미국 전력연구소(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와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PRI는 전력산업 기초연구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1972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연간 약 5,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직접 수행 및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거래소는 EPRI의 주요 프로젝트인 DC Flex(Date Center Flexible Load Initiative) 및 OPAI(Open Power AI)에 참여한다.DC Flex는 EPRI가 2024년 10월에 착수한 프로젝트로, 데이터센터를 전력계통 운영 대응 자원으로 활용, 유연성 확보를 통해 전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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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플랫폼 활용해 스마트시티 기술 접목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는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이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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