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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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14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공정무역(Fair Trade)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 기반의 공정무역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정책 흐름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공정무역 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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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공청회에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시행자로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내항 1‧8부두(42만 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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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10개 사업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 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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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6월 13~15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과 계곡 탐방로 일원에서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생활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교육 중심의 축제이다.기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탐사를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이 기장 곳곳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군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도시 기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반딧불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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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이 보유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 단위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캔 화분 만들기, 꽃고무신 다육이 키우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미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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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부평구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1일 부평구 일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밀착형 사업들의 진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이명규 의원, 부평구 부구청장,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은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굴포천역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집중안전점검대상 시설인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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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계절별 장애 예고제’ 운영…열차 안전운행 확보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계절별 열차 운행 장애를 예방하고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계절별 장애 예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이는 계절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장애를 예방하고, 주요 장애사례별 조치방법을 전파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설비장애뿐만 아니라 인적오류까지 예방해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에스알은 최근 5년간 여름철에 발생한 10건의 주요 장애 사례를 분석해 원인과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 중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열차 내 냉방불량에 집중 대비하여 현장 맞춤형 특별교육 및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승무분야에는 열차 내 냉방불량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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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소기업 대상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LH 공동주택 공간디자인 품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을 통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H는 공모 입상 작품을 활용,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을 구성해 현장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 대상 품목은 △단위세대(거실등, 침실등 등) 7종 △공용부 (계단실센서등, 출입구 조명등 등) 7종 등 총 14종이다. 참가 자격은 공모 대상 조명기구의 ‘직접생산증명서’와 ‘KS 인증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춘 2개 업체까지 공동응모(분담이행)가 가능하다. 입상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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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팝업투어 개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과 함께 한국부동산원 1층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팝업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업 소개 및 상품 홍보와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여 기업의 소개와 함께 주력 상품 및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여 유도를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한국부동산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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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내주 출범... 60일간 새 정부 국정과제 청사진 제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다음 주 출범해 국정과제 기틀 마련을 위한 청사진 그리기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1일 "국정기획위 출범·현판식을 다음 주 월요일(16일)에 한다"면서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될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궐위 대선에서는 없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역할에 준해 마련된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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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MZ세대 직원 소통 위한 청렴수다회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 원장 전윤종)은 지난 10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루키들과 함께 특별한 청렴수다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실제 매실청을 담그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하는 색다른 청렴 내재화 활동으로, 청렴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매실청(매월 실천하는 청렴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산기평 전윤종 원장과 MZ세대로 구성된 청렴루키들은 매실과 설탕을 병에 담아 청을 담근 후, 청렴다짐 메시지를 부착하고 서로의 다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담근 매실청은 앞으로 100일의 숙성을 거쳐 직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그간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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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네팔 카트만두서 5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기념 행사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네팔의 ‘녹색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코이카는 지난 10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야크앤예티 호텔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네팔 인프라은행(Nepal Infrastructure Bank Limited, NIFRA)과 함께 녹색채권 발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코이카에 따르면 녹색채권은 재생에너지 개발,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기후 스마트 농업, 에너지 효율 개선, 기후변화에 강한 농업기술 보급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발행 방식은 일반 채권과 비슷하지만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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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참여 기관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에 동참하며,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해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을 이어간다.성 사장은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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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 취득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0일 전북 완주군 본사 창조룸에서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인권경영’은 인권경영 체계를 갖춘 국내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이다. 평가는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성과 △대응 및 공개에 관한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인권 존중 책임의 이행 △고충처리제도의 접근성과 실효성 강화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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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3기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3기 교육생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 콘텐츠 창·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선도기업과 유수 교육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2년간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1년차에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 역량과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2년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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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 참여 소상공인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오는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현대홈쇼핑, 무신사, 미리디, 와디즈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교육과정은 ▲디지털 브랜딩 및 AI 유통 실전 과정(현대홈쇼핑), ▲패션 브랜딩 역량 강화 교육(무신사),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진출 과정(미리디, 와디즈)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은 4~5개 기수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디지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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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취임 1주년 간담회... "개헌 논의 시기 잘 조절해야…추경에 적극적 역할 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우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개헌 논의와 관련해 "인수위 없이 정부를 구성하고, 국정 운영의 안정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각 정당과 시민사회, 정부와의 논의를 거쳐 그 시기를 잘 조절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가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 중 하나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꼽았다. 우 의장은 "민생과 경제, 외교·통상 등 대내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민 삶을 안정시켜야 한다"며 "당장 시급한 추경부터 적극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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