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aT, 서울시 교육청과 ‘생명존중 꽃 생활화 캠페인’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23일 서울시 우솔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 세대에게 일상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홍문표 사장과 정근식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프라이드(긍지)’라는 꽃말을 지닌 여름꽃 해바라기를 전달하며, 꽃이 주는 긍정 메시지를 전했다. 6학년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체험교육’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여름꽃을 활용한 꽃다발 만들기에 참여하며 반려식물 가꾸기가 주는 심리적 안정과 환경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꽃 생활화 체
-
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앱 전면 개편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3일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교통지도, 노선별 교통상황, 교통속보, 교통예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당해년도 일평균 7.6만명에 불과하던 접속자 수가 2025년 현재 일평균 45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역대 일 최다 접속자 수는 653만명이다.이전에는 고객이 교통정보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했다면, 개선된 앱에서는 고객(회원제)의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회원
-
SH공사, 서울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 ‘반부패‧청렴 정책 및 성과 공유 회의’에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산하 22개 투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H공사는 황상하 사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 기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SH공사는 이번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총점 98.6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적극 행정과 투명 경영을 통해 외부 청렴도를 높이고,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개발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전사적 청렴 활동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
동서발전-인천대, 무탄소 가스터빈 인력양성 정부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24일 오전 10시 인천대학교에서 2025년도 정부연구·개발(R&D)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안전 혁신연구센터'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효율·고신뢰성 가스터빈 설계 기술 확보 △가스터빈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산학연구·개발(R&D) 기반의 실무형 전문인력 배출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 등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를 통해,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대비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 기반
-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사진 7만여 장 네이버 AI 학습용 데이터셋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약 7만 건의 고화질 한국관광 사진을 네이버 생성형 인공지능(이하 ‘AI’) ‘하이퍼클로바X’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는 글로벌 생성형 AI가 만든 사진 속 ‘한국’과 ‘한국 문화’ 등이 일부 왜곡된 이미지로 표출되는 사례 등을 보완하고, 국내 토종기업인 네이버의 생성형 AI를 통해 한국 문화와 정서를 더욱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이번 협업으로 포토코리아의 약 10만 건의 사진 중 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고화질 사진 7만 건이 하이퍼클로바X의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이용된다. 포토코리아는 공사가 운영하
-
[국회입법]조지연의원 등 15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조지연의원 등 15인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후원금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정치자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불법적인 정치자금모금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출판기념회라는 명목으로 입장료나 도서 구매비를 받거나, 집회 형태로 다수를 초청하여 실질적인 후원금을 모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해치고 있다고 조지연의원측은 설명했다.이에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의회의원 또는 후보자ㆍ예비후보자는 집회의 형태나 다수를 초청하는 형태로 일정한 장소에서 출판물을 판매하거나 입장료 등 대가성
-
[국회입법] 오세희의원 등 13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12ㆍ3비상계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제안
국회는 오세희의원 등 13인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12ㆍ3비상계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이유는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1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말ㆍ연초 특수가 통째로 사라지며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감했음.비상계엄 이후 지난해 12월 한 달간 카드 이용액이 약 5,670억 원 감소했고, 소비자심리지수는 12.3포인트 하락해 소비 여력이 크게 위축됐다. 특히 광화문ㆍ종로ㆍ용산 등 집회ㆍ시위가 3-4개월 이상 집중된 상권은 방문객이 급감해 추가 매출 손실이 발생했고. 소상공인연합회 조사에서 응답자의 88.4%가 매출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36%는 매출이 절반 이
-
경륜·경정, 이용자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9일과 20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점과 강남지점에서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과몰입 예방캠페인 및 교육은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우선 선제적 과몰입 예방을 위하여 최초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책임도박 지침(가이드라인)을 교육했다. 또한 기존 이용 고객들에 대해서는 자가 진단 선별검사(CPGI)를 실시하여 과몰입 위험군을 선별하고, 기초면접 상담과 심층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해 현장 교육 및 신고 센터 홍보도 병행했다. 경륜경정총괄
-
경륜·경정, 현장 직원과 청렴소통으로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꿈꾼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4월부터 지난 22일까지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주재로 영업장 청렴소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청렴소통 현장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주운영, 고객지원, 마케팅 등 경륜·경정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개선점을 고민·발굴하여 시행함으로써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스피돔, 미사경정장, 장외지점 등 경륜·경정 14개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대내·외 상황이 어렵지만, 합심하여 난관을 이겨낸다면,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할 수
-
코이카, 제9회 개발협력평가포럼 개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오는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 대강당에서 ‘제9회 코이카 개발협력평가포럼(이하 평가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가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주요 행사로, 개발협력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평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아홉 번째를 맞은 올해 평가포럼은 ‘데이터 기반 평가의 시작: 영향평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향평가(Impact Evaluation)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활동이 개발도상국 수혜자 삶의 변화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과학적인 평가 방법이다. 학
-
국토안전관리원, 터널 정밀안전진단에 첨단 ‘뱀 로봇’ 첫 투입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4일 경부고속철도 운주터널정밀안전진단에서 협소 구간 점검을 위해 새로 개발한 ‘뱀 로봇’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뱀 로봇은 재난 대응 시 협소 구간 탐색 및 인명 수색을 위해 개발된 장비로, 시설물 안전진단 현장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 적용은 관리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이 올해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협업 과제의 일환이다. 터널의 배수로는 구조상 좁고 긴 형태로, 기존의 내시경 장비로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내시경 조사를 위해 손으로 배수로 뚜껑을 개폐해야 하는 등 조사 효율성과 작업자 안전성에도 어려움
-
경기도, 소상공인 안전결제망 구축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포스 시스템 전문업체인 하나시스와 ‘경기도 외식업 소상공인 안전결제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가맹점 결제지원 및 다회용기 행사용 주문결제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하나시스는 결제 포스 시스템에서 각각 쌓은 노하우를 더해 추후 안전하고 편리한 주문결제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시기에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결제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말
-
경기도, ‘경기미 김밥 페스타’ 7500여명 방문 속 성료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미 김밥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7,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밥맛 좋은 경기미를 널리 알렸다.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110여 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
-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연계 DMZ 관광상품 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 내 주요 DMZ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새롭게 운영한다. ‘캠프그리브스 연계 관광상품’은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한 역사공원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통일촌,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마장호수, 오두산전망대 등 다양한 평화 관광지를 포함한 당일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여행사 두 곳이 코스별 회당 30명 이하, 주 1회, 총 20회 운영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광 전환의 일환으로, 친환경 셔틀버스를 투입하고, 모집 인원에 따라 생태 트레킹 코스를 포함하는 등 콘텐츠 다양화도 추진한다. 특히, 캠프그리브스 전시관 10개 동을 활용한 가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 현장 추모제 참석
경기도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지공장 화재 사고현장에서 열린 1주기 현장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유가족 30여 명, 정청래 국회의원, 민주노총 경기본부, 경기도 관계 실국장 등이 자리했다.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헌화, 헌수 등 공양의식을 함께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김대순 부지사는 별도의 추모사 없이 유가족 한 분 한 분을 찾아 인사하며 “1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슬픔은 여전히 우리곁에 있다. 경기도는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
-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천으로 답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출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코로나19의 여파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위기, 글로벌 공급망 불안, 비상계엄과 미국발 관세 파고까지 겹겹의 경제위기 속에서 경기도는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착실히 구축하는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 침체된 골목경제, 다시 숨 쉬다 경기도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등 경기 활성화 사업을 전방위로 전개했다. 지난해에는 의정부행복로상점가, 오산오색시장 등 상․하반기 348곳에서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과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었다.
-
경기도,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에 ‘가사지원서비스’ 시작
경기도가 오는 27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9개 시군(수원·부천·안산·시흥·의정부·광명·동두천·가평·연천) 약 720가구에 전액 도비 지원으로 가정방문 가사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가사서비스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