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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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석정규 의원, 미래세대 생명존중 안정적 혈액 수급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미래세대의 생명 존중 교육 강화 및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석정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학생들의 헌혈 참여 기회 확대와 생명 존중 교육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석정규 의원은 인천혈액원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코로나19 이전에는 헌혈 이동차량의 학교 방문이 활발히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이후에는 학교 방문이 50%이상 감소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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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 참석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율방범대의 공적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치안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지녔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오늘날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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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2차추경, 경제성장 1%대 회복 위해 긴급 수혈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추경을 둘러싼 각종 비판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추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안도걸 의원은 “지금 글로벌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기술·산업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전환 시기다”라고 진단하며 “우리 경제를 지키고 도약시키기 위해선 재정·경제 정책 전반의 패러다임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거듭 역설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국가는 경제성장에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도 단순한 조정자가 아니라 ‘위기 해결사’이자 ‘혁신 기업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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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국회의원, 농업 세제 혜택…3년 연장 법안 대표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농업 분야에 대한 세제 혜택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올 말에 일몰 예정인 세 가지 지방세 감면 제도의 기한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양 의원 개정안엔 △농어업인 융자용 담보물 등기 시 등록면허세 50% 감면 △농산물 유통시설 취득 시 해당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50% 감면 △(농협·수협 등) 조합법인 지방소득세 저율 과세 적용 등의 제도 일몰 기한을 각각 3년 연장하는 내용이 핵심 골자로 담겨 있다. 알다시피 등록면허세 감면은 농업인 대출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금융 부담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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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최인원과 구현구, 이지은 선수 "전반기 기대 이상 맹활약"
2025 경정 전반기 시즌이 3일(목) 27회차까지 열리고, 9일부터 후반기가 시작된다. 전반기 성적 1위인 어선규(4기, A1)를 필두로 주은석(5기, A1), 김민준(13기, A1), 김완석(10기, A1), 조성인(12기, A1) 등 쟁쟁한 강자들이 미사경정장의 흐름을 주도해 나갔는데, 이들보다는 못하지만 예상치 못한 깜짝 활약으로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한 선수들이 있다. 바로 최인원(16기, B2), 구현구(4기, A2), 이지은(14기, A2)이다.그 첫 번째 주인공은 신인급 선수를 대표하는 최인원이다. 사실 최인원이 좋은 활약을 펼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6기는 신인급이고, 지난해 후반기 부진해 올해 B2등급으로 시작했는데, 26회차까지 우승 9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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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황제의 화려한 복귀! 정종진 선수, KCYCLE 경륜 왕중왕전 우승
경륜 황제 정종진이 돌아왔다! 지난 29일(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의 왕중왕전 4연패 저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등급별 상위권 선수 112명(특선 28명, 우수 49명, 선발 35명)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연말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가 남달랐던 것인지 금요일 예선전과 토요일 준결승전부터 명승부가 연이어 펼쳐졌다. 먼저 선발급에서는 29기 신인들의 강세가 예상되었으나 오태희, 권오철, 권순우가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선발급 성적 2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8기 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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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주시와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경주시와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발주 또는 관리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경주시는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주요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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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중기청·부산창경센터와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 센텀시티 소재)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이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가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목표로 수출과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전 주기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올해는 창업기업 지원 예산의 수도권(서울, 경기) 집중으로,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비수도권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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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신정부 ‘진짜 성장 전략’ 이행 위한 전담 TF 출범
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결합한 'TGF+I 4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공단은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전략별 정책과제를 담당하는 기술 도약·모두 성장·공정 생태계 조성·혁신 등 4개 팀을 편성했다. 각 팀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본부장(상임이사급)을 팀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관련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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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세잎클로버 일상 안전 찾기’ 캠페인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30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국민 안전 실현을 위해 ‘세잎클로버(Safe-클로버)의 일상 안전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이나 출장 현장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해요소를 신속히 신고하며 실질적인 위험 해소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이다. ‘세잎클로버’라는 캠페인명은 세잎클로버의 꽃말인 '행복과' SAFE의 뜻 '안전'에서 착안하여, 평범한 일상 속 위협을 발견하고 해소하여 국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직원 간 멘토-멘티로 구성된 공동수행 팀 단위로 국민 참여형 안전 위험요소 신고 플랫폼인 ‘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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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등 발전 3사, 석탄발전소 근로자 '업의 전환' 지원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 등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는 충남경제진흥원‧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석탄발전소 축소에 대응해 석탄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업의 전환' 지원을 위해 30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의 전환 지원사업'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소의 점진적 축소 및 복합발전소‧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석탄발전소 종사 근로자들이 향후 미래 일자리로의 업의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지원사업이며, 복합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있다.그동안 발전회사들은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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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5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혼자서기’사업 후원금 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황영기 회장)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기술훈련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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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기념식수 및 현판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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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26일 여수발전본부 경영상황실에서 KOEN 바이오연료 개발 T/F 팀원 약 20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및 농협경제지주 등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KOEN 바이오연료 개발 T/F는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저비용, 친환경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남동발전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 사업소 수익구조 개선 및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내 회의체이다.이번 ‘바이오연료 개발 기술세미나’는 사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연료 개발을 위한 남동발전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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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 협력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5일 전북 김제시 LG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에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형 주거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모듈러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기준을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고 △모듈러 주택 전기설비 안전기준의 공동개발 △전기안전 인증체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LG전자의 차세대 모듈러 주택 플랫폼인 ‘스마트코티지’에 전기안전공사의 인증 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안전성 검증 및 인증 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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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 사업’ 착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중)는 몽골의 식량 자립과 농업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사업’ 착공식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주한몽골대사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몽골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으로 인해 채소 생산이 어려우며, 전체 소비량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2022년 국회에서 승인된 ‘식량안보법 제36호’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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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공공기술 사업화 촉진 위한 '기술이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 이전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첨단기술지주회사(이하 기술지주회사)’ 관련 규정을 두고 있다.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설립 요건과 제한된 업무범위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실적이 없는 등 제도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또한, 공공기술은 통상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 기업이 투자나 추가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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