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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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청년 유입․정착 정책 방향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와 생활 기반 약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23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유승분․임춘원․한민수 의원, 주제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영희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농어촌 청년 인구의 급감과 불균형한 정주 인프라, 일자리 부족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의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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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김윤환 의원이 23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후원회,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표창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올해로 마흔다섯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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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월 23일(수)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열린 “경기 여성활동사 출판기념회 및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운동 5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여성 활동의 비전을 응원했다 경기 여성활동사는 경기도 여성단체의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주요 사례와 인물들의 발자취를 담은 귀중한 기록으로, 여성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사회적 공헌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여성활동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여성들이 지역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노력과 도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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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정부 추경…홍길동·뒷북·찔끔·고집불통 추경” 맹비판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목적· 시기·규모·내용 모든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추경을 정책 의지를 담지 못한 ‘홍길동 추경’이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추경은 정부가 경기부양 의지를 밝혀 시장에 명확한 시그널을 전달해야 소비와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며 “그런데 정부는 경기진작이 아닌 재난·재해 추경이라며 소비와 투자 심리를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추경의 시기도 때를 놓쳐 정책효과를 반감시킨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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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인천공항 특수성 고려…영종 종합병원 설립해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 지역에 종합병원을 설립하기 위해선 정부·인천공항·인천시 등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공공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개최한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2027년 영종도 예상 인구는 15만 명으로 민간이 300 병상 넘는 종합병원을 운영해 수익을 내기 어렵다”라며 “정부·인천공항·인천시가 종합병원 설립·운영을 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 이라고 역설했다. 임 본부장은 인천공항과 영종 지역에 대해 △재난 대응 및 인천공항 발생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 취약 △해외 감염병 유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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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사업 미래지식포럼’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3일 코엑스 마곡(서울 강서구)에서 국가자격 공신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평가체계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자격에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능력평가사업 옴부즈만, 공공서비스 분야 인공지능(AI) 도입 전문가, 정책관계자 등 내·외부 전문가의 소통을 통해 채점 업무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 국가자격 중앙채점, 현지채점, 면접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평가자의 편향을 최소화해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 △ 국가자격의 공신력을 더욱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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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성실상환 이벤트’ 실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이용자의 성실상환을 장려하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성실상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이용자가 이벤트 기간 동안 성실상환 또는 완제하여 이벤트 종료일 기준 연체 상태가 아닐 경우 경품 대상자가 되며, 추첨을 통해 1,250명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4월 30일까지 서금원 홈페이지 및 앱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금원은 지난해 8월에 성실상환 이벤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이벤트 기간(3개월) 동안 신청자의 84%가 성실하게 상환하는 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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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23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구로, 경기 안양 등 서울·경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정세불안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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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기관 최초 최우수 달성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력거래소는 중소기업과 공정 거래 문화조성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에서 전년대비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EV 스마트충전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등 전력신사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기울였다.정동희 이사장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초 ‘최우수’ 달성은 모든 임직원의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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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 문화 조성·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결제환경 개선 등 9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체감도 조사 등을 종합해 반영한다. 캠코는 지난해 국유재산을 활용해 나라ON 시니어일터를 설립하고 이를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설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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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국내 VC와 오픈AI 본사 방문
한국산업은행은 ‘KDB NextRound in Silicon Valley’ 개최에 앞서 22일(현지시간)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탈) 참관단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픈AI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은행이 개최하는 실리콘밸리 글로벌 라운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작년 11월 오픈AI와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 및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오픈AI 빌더랩’에 국내 유망 AI 기업 28개사를 추천·참여시키고, 이번 국내VC와 오픈AI 본사 방문을 실시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오픈AI와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픈AI 본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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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국립경국대와 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이전 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경국대’)과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국대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국대는 보유 기술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고, 기보는 ▲기술이전 및 중개업무에 필요한 정보 제공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 지원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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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별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5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기보는 공정거래와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등급에 이어 2024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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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2024년 교통문화 우수도시’ 지자체 15곳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3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TS에 따르면 시상 대상은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지자체(12곳)와 개선 우수 상위 지자체(3곳) 등 지자체 15곳이다.30만 이상 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1위는 충남 논산시, 군지역 1위는 충북 영동군, 자치구 1위는 인천 연수구, 개선지자체 1위는 서울 강서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각 부문 1위에는 국토부장관상, 2·3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2700만원이 수여됐다.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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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AI 체험 행사 개최…디지털 전환 가속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2일 Microsoft와 함께 ‘AI DAY’를 개최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AI 활용 경험 제공과 사고 확장을 위해 AI 체험부스와 세미나로 구성해 열렸다.체험부스에서는 ‘AI로 원하는 이미지 만들기’, ‘간단하게 설문지 제작하기’, ‘프롬프트를 통한 다양한 문서 생산’까지 Microsoft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도구들이 준비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대규모 언어모델 및 OCR 활용 사례’, ‘공공기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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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김문수의원 등 10인,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김문수의원 등 10인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은 학교장 및 교직원이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안팎의 교육활동에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조치 의무를 다한 경우에는 학교안전사고에 대하여 민사상ㆍ형사상 면책을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사전 답사 등 교육활동을 준비함에 있어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은 인솔교사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등을 준비하고 있으나, 민사상ㆍ형사상 면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신분에 따라 면책 여부가 나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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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권향엽의원 등 10인,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
권향엽의원 등 10인은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재 항공기와 조류충돌 예방에 관한 내용은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위험 감소에 관한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을 통해 규정하고 있다. 최근 12ㆍ29 여객기참사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조류충돌이 제기되고 있으며, 조류충돌 발생건수가 연간 300회 이상으로 기록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을 예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권향엽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조류충돌예방위원회와 공항별 조류충돌예방위원회에 관한 내용을 법률에 규정하고, 조류탐지레이더 등 조류충돌 예방 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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