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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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 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이하 오픈그라운드)’ 사업 참가기업을 13일부터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경기도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뜻으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 촉진과 스타트업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동부권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을 포함한 5개 권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하남·양평·광주·이천·여주 등 5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창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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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 진행
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올해로 사업 3년째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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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안정 정착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도입 1년여 만에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수가 7배가량 증가하고, 돌봄을 받는 아동 수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29개 시군 116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384명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지급됐으며, 이들이 돌보는 아동은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입 당시에는 23개 공동체, 주민 57명, 등록 아동 524명 정도였으나, 1년여 만에 참여 주민 및 돌봄 아동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공동체 가운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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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카오 ‘AI 디지털 허브’ 투자 유치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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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방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디지털시민교육의 성과와 발전 방향 ▲디지털 리터러시 역할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 ▲에듀테크소프트랩과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시민교육과 디지털 윤리 등이다. 이어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디지털시민교육과 학교 현장 적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디지털시민교육의 발전 방향과 실제 학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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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구체적으로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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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복지 연결망 구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단일형(1개 기관 참여) 6개 기관, 컨소시엄형(여러 기관이 공동 참여) 2개 팀이 선정됐으며, 단일형에는 기관당 500만 원, 컨소시엄형에는 2,4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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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 북리해안 침수방지 사업 본격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덕적도 북리 해안 침수방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덕적도 북리 해안도로는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도로 안으로 침투해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특히,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에는 도로는 물론 인근 주택 내부까지 물이 차오르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옹진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수사업을 자체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인천연구원에 의뢰해 적합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시트파일을 활용한 차수벽 설치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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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일자리 해법을 찾기 위한 첫발 내딛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3일 인천시청에서 청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 효과성 제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가 향후 5개년(2026~2030년) 동안 추진할 청년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정책의 한계를 점검하고 청년 고용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는 ▲청년고용 실태조사 ▲정책 현황 분석 및 효과 진단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정책 개선방안 도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등 총 5단계로 추진되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와 현장 수요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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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시민소통네트워크 상반기 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시민소통네트워크 상반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시민소통네트워크 소속 52개 사회단체(직능 44개, 시민사회 8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공감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 추진 ▲인천국제공항 도시명 표기 정정 촉구(서울→인천) ▲인천 아이(i) 바다패스와 연계한 섬 방문 등 시민과 함께 추진할 공동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의 필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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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12개 대학, 인천형 라이즈(RISE) 성공 추진 다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3일 시청 장미홀에서 관내 12개 대학 및 인천시교육청 등과 함께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두 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함으로써,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협약은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업무협약’으로, 인천시와 관내 12개 대학(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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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김예지의원 등 11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법안 제안
김예지의원 등 11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법안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혓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2년 ‘체계적인 예술실기 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 고등교육기관임. 한예종은 2019년부터 QS 세계대학평가 공연예술부분 세계 30위권에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상위 20위권인 19위를 달성하여 아시아 전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이와 같이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세계적인 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나, 현행법상 각종학교라는 법적 지위로 인하여 현재 운영중인 예술전문사 과정에 대한 석사?박사학위가 인정되지 않아 창의적 예술인재의 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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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서범수의원 등 12인,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서범수의원 등 12인은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현행법령은 건설기계등록번호표의 위ㆍ변조를 막기 위하여 등록번호표를 고정하는 좌측 나사를 캡으로 봉인하도록 하고, 등록번호표를 부착 및 봉인하지 않은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기술 발전으로 등록번호표 위ㆍ변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등록번호표 봉인 발급ㆍ재발급에 드는 사회적 비용과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봉인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이 서범수의원측이 설명이다.한편 건설기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와 정비에 관한 규정에 규제 일몰제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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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굿즈 2025 여름 에디션’ 온라인 판매 개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SRT 굿즈 2025 여름 에디션’ 17종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SRT 굿즈 2025 여름 에디션은 티셔츠, 데스크매트, 스트랩키링, 콜드브루 커피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17종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구성됐다.SRT 기관실을 일러스트화한 티셔츠와 베른키를 청사진 도면으로 디자인한 데스크매트는 철도 특유의 개성을 담고 있어 철도 굿즈 팬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SRT 금속 핀뱃지 세트는 SRT 동력차, 철도 레일, 스파이크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담아 3종으로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가치플러스, 공심채, 나루코, 서울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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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원내 사령탑' 16일 선출... 김성원·송언석 2파전 경쟁 본격화
국민의힘 차기 원내 사령탑 자리를 놓고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하되고 있는 16일 선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13일 원내대표 선출 선거일을 공고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해 14일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뒤, 주말을 거쳐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뽑게 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전날 3선 김성원·송언석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추가 출마자가 없을 경우 2파전으로 흐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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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출신 송기호 변호사,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에 임명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송기호 변호사가 신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됐다. 송 실장은 13일 공식 발령을 받고 대통령실로 출근해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보경제 긴급 점검 회의에도 참석했다. 국정상황실장은 국정운영 총괄 기능을 맡는 자리로 국가정보원·경찰 등에서 올라온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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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광수 낙마에 사과 촉구... "李대통령, 인사검증 실패"
국민의힘이 13일 오광수 민정수석이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으로 사의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정수석은 인사검증 담당자"라며 "누구보다 도덕성으로 우위 있는 분이 해야 하는 것이고, 당연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 4일 만에 차명 부동산, 대출 의혹으로 불미스럽게 사퇴했다"며 "모든 인사 검증의 책임자인 민정수석 검증부터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 검증 실패와 안일한 대응에 깊이 직접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약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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