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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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이영균 교수팀, 수술 후 탈구 획기적으로 막는 새로운 인공 고관절 반치환술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 교수팀은 고관절 수술 후 탈구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파이코(PAICO·Posterior Approach and Inferior Capsulotomy) 고관절 반치환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고관절은 허벅지뼈(대퇴골)와 골반뼈가 맞닿는 부위의 관절로, 우리 몸이 직립보행을 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고관절이 골절, 관절염 등으로 손상되면 일어서고 걷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고령에서는 낙상 등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 시 일부 암보다도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고관절 골절은 특히 고령에서 뒤로 넘어지며 골다공증 등으로 약해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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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뇌관류 MR 영상 분석 솔루션 美 FDA 인허가 신청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뇌 MR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JLK-PW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제이엘케이가 이번에 FDA 승인을 추진하는 JLK-PWI는 뇌 MR 관류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뇌경색 중심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에 대한 정량적인 지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확산강조 MR 영상(DWI)과 관류강조 MR 영상(PWI)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급성 뇌경색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의료진이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혈관재개통으로 살릴 수 있는 뇌영역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위급한 뇌졸중 환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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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세라닙, 난소암서도 약효·범용성 입증
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화학요법과 병용 시 기존 치료제 대비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현저히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HLB에 따르면 의학 전문저널 ‘Experimental and Therapeutic Medicine’ 7월 호에는 난소암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과거 17개 임상 결과를 메타 분석한 연구논문이 게재됐다.백금 저항성 난소암 환자 1,228명에 대한 연구 결과로, 이중 555명은 리보세라닙+화학요법을, 229명은 리보세라닙 단독투여, 444명은 화학요법을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분석 결과, 리보세라닙 병용군은 최대값 기준 전체생존기간(mOS) 23.0개월, 무진행생존기간(mPFS) 9.7개월 등 모든 지표에서 화학요법 등에 비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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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임현택 회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면담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12일 오후 임현택 회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나 의료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환자들과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으며, “의정갈등 극복을 위해 국회와 더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국회에 발의된 간호사법과 관련해서 "국민건강 우려와 의료인 간의 업무범위구분 등에 있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공생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추경호 대표는 “현재 진료공백에 따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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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원한다면 ‘중년 혈압’ 관리 중요
고혈압은 노년기 사망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 자체는 증상이 없더라도 발병 초기부터 철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50대부터는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혈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와 함께 중년 고혈압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 지침에 따르면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가정혈압 135/85 mmHg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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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홍콩 유통사와 콜레스테롤 측정기기 수출 계약 체결
헬스케어 및 진단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Firstlink Healthcare Asia Limited, 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GC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Gcare Lipid 제품은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HDL: 고밀도 콜레스테롤,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혈당(Glucose), 요산(Uric Acid)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계약은 Gcare Lipid 측정기 및 콜레스테롤, 혈당, 요산 측정 스트립, 그리고 결과지를 출력하는 프린터기 일체를 수출하는 계약으로, 향후 3년간 약 4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이번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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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 박혜영 이사장, ‘키든타임 2’서 저신장 치료 사례 공개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1년여 만에 새롭게 돌아온 TV 조선 ‘키든타임 2’에서 저신장으로 진단받아 치료받았던 사례자의 근황을 공개하며 진단 및 검사,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12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키든타임 2’의 첫 사연으로 지난 화제였던 초등학생 키로 고민이었던 고등학생 이남규 군(18세)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등학생임에도 키가 134cm에 불과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약 11cm 키가 자란 근황이 공개됐다.이남규 군은 키 성장으로 자신감도 상승해 한층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수업 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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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오송 3공장 제조소 추가 승인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송 3공장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규제당국(UCMCP)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의 신규 제조소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인근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번 승인으로 오송 3공장에서 뉴라미스의 해외 수출 물량이 첫 생산 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메디톡스는 그동안 뉴라미스의 해외 수출 물량을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해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및 인근 지역의 필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한 오송 3공장의 제조소 승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메디톡스는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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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김해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 1위 치과기업’이란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전을 새롭게 이끌 김해성 신임 대표는 2020년 경영고문으로 오스템임플란트에 입사해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폭넓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대외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에 발군의 성과를 보였다.경영혁신단장으로 발탁된 2021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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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냉방병, 어떻게 구분할까?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KP.3’(케이피쓰리)의 국내 검출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도 늘어 함께 증가세인 냉방병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냉방병은 춥고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 때 나타나는 여러 신체 증상을 통틀어 말한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는 “냉방병 증상은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다”며 “냉방병과 코로나19를 구분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두 질환의 공통 초기 증세는 콧물,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증상, 소화불량, 피로감, 권태 등이다.냉방병은 에어컨 등 냉방기를 장시간 틀어놓으면 몸은 조금이라도 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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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하이엔드 의료용 진료대 2종 의료기기 인증 획득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로부터 하이엔드급 의료용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에 대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용 진료대는 동아참메드의 주력 상품군이다. 2022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 중에 있으며, 이비인후과 카테고리 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10년만에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동아참메드에 따르면 'DCU-8000'과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대대적으로 개선한 디지털화 모델로,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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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자궁경부결찰술'이 오히려 조산위험 ↑"
쌍둥이 출산의 약 절반은 임신 37주 내 분만하는 조산이다. 조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태아 임신부의 경우 과거 조산 경험이 있으면서 임신 24주 이전 자궁경부 길이가 2.5cm보다 짧으면 자궁경부를 원형으로 묶는 자궁경부결찰술을 시행할 수 있다.하지만 쌍둥이 임신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보니 쌍둥이 임신이라는 이유로 불필요하게 자궁경부결찰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쌍둥이 임신부의 자궁경부 길이가 2.5cm보다 길면 자궁경부결찰술이 조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팀은 국내 10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분만한 쌍둥이 임신부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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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日 1상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GC113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서(CTN)를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과 지난달 국내 IND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번 일본 PMDA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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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조승익 운동치료사, ‘고관절 혁명’ 출간
건국대병원은 본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와 조승익 운동치료사가 고관절의 중요성과 고관절 질병에 관한 증상과 치료법,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운동법과 고관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 등에 대해 담은 ‘고관절 혁명(국일미디어)’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건국대병원에 따르면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관절이면서 모든 관절과 연결돼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 많이 받는 관절이다. 동시에, 하루 종일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관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절에 비해 그다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관리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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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24 ESG 보고서’ 발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ESG 보고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에 발간했던 첫 보고서에서 지속성장 기반과 ESG 추진체계를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추진체계를 중심으로 E·S·G 분야에서 케어기버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조명하고, 병원업계 ESG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주요 실천 사례를 병원의 ESG 목표인 (E)친환경 병원, (S)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G)공정한 병원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모든 케어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E)친환경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 일반병실 내 침상별로 비치된 의료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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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과도한 식욕…혹시 프래더-윌리 증후군?
프래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해 음식에 강한 집념을 보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억제되지 않는 식욕과 이로 인해 비만과 당뇨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1956년 스위스 의학저널에 프래더(Prader), 레브라트(Labhart), 윌리(Willi)에 의해 처음 보고돼 프래더-윌리 증후군으로 명명됐다.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는 “프래더-윌리 증후군은 발달지연, 섭식장애, 다양한 내분비 장애가 복합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고 정의하고 “다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저신장, 생식성기능저하, 인지기능저하, 행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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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美 평가기관서 1조 8000억원 수준 가치평가
HLB테라퓨틱스가 글로벌 3상을 진행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RGN-259’의 가치가 최소 1조원, Base case에서 1조 8000억원, 최대로는 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미국과 유럽에서 2개의 임상 3상을 동시에 진행중인 HLB테라퓨틱스는, 빠르면 올해 말 유럽에서 3상 임상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최근 지명도 높은 미국 유수의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RGN-259에 대한 가치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지표 도출 후 현재 협의 중인 글로벌 박파마와 판권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행보다.평가 결과, NK치료제로서 RGN-259의 가치는 Base case에서 약 1조 8000억원으로 평가되며 최대로는 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돼,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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