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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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이정헌의원 등 11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정헌의원 등 11인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인공지능기술의 개발을 위해 전문인력의 수요 실태 파악,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지원 등 인공지능기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인공지능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산업구조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어 고급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장기적인 경력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이정헌의원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기술 전문인력의 근로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등 복지 지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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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5월 30일(금)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 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과기대 효과를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단, 다수 공공기관 성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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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 '2025 제2회 법학기초연구 국제 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지난 28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소의 민주주의 수호 역할: 최근의 위기와 교훈’을 주제로 2025 제2회 법학기초연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3월에 열린 제1회 국제포럼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민주주의와 헌법재판의 관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의 굿윈 리우(Goodwin Liu) 대법관이 참석해 발제를 진행했다.발제에서 리우 대법관은 미국 헌법 해석의 역사와 연방 대법원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수호해 왔는지를 분석했다. 이어진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5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미국의 헌법재판 사례를 비교·토론했다. 한영수 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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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 법적 분쟁에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원스톱(One-Stop)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하는 ‘안심콜 탁(TAC)’을 통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모든 지원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나 아동학대 신고 등 법률적 분쟁이 발생한 경우, ‘안심콜 탁’에 지원을 요청한 교원은 사안 발생 즉시 사건 현장에서 분리되어 법률 상담과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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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부터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문화의 가교: 이민과 다문화 교육’ 주제로 열리는 ‘2025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국내외 교육학자들이 다문화교육 현황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석학 60여 명과 연구진, 도교육청 교직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학술적 연대를 강화한다. 경기도에는 2025년 기준 53,837명의 다문화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는 전국 다문화학생의 27%로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사회 전환 대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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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각지의 시설물 관리 담당자 및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 주요 내용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점검·진단기관, 민간 시설관리 담당자 등 총 89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시설물안전법' 의무 이행사항,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을 통한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 제1·2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자동생성기능 사용법,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사용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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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세어도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30일 세어도 현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섬지역 급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교육,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상수도시설 개선, 최첨단 기술 도입, 수돗물 브랜드 홍보, 시민 대상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인천시 수돗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섬지역 수돗물 공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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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보건 환경 속에서 양 도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 도시의 보건 전문가와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지난 2016년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차로 학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인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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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 공연 개최
한여름 밤, 낭만과 환상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금),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을 개최해, 프랑스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객원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라벨과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을 통해 몽환적인 프랑스 음악으로 관객을 이끈다. ◇ 피아노의 속삭임과 오케스트라의 열정이 교차하는 시간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다. 미국 방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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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비계 안전 길잡이’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30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근로자 교육자료 ‘비계 안전 길잡이’를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종합정보망에 신고 접수된 최근 3년간의 건설사망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계, 굴착기, 이동식 크레인, 신호수, 트럭 등 5가지 유형이 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가 특히 높았다. 그 가운데 비계 작업 시 발생한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에 관리원은 반복되는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건설안전 신호수’ 편에 이어 이번에 ‘비계 안전 길잡이’를 발간했다. ‘비계 안전 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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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양주 검준산단…뿌리산업특화단지로 뽑혔다"
국민의힘 3선 중진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은 30일 양주 남면에 위치한 검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 분야) 사업에 뽑혔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뿌리기업과 그 지원시설 등이 집적화된 산업단지 등의 지역을 선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공동 혁신 활동을 지원해 뿌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부의 산업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김성원 의원은 검준산단의 선정을 위해 산업부·양주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지정 단계까지 꾸준히 긴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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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 체험단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의 23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형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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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시설물 집중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질 유지와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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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절주캠페인’ 열어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30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SRT 이용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강남구보건소와 협력해 SRT 수서역에서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최근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금연, 절주, 건강, 영양 네 가지를 주제로 한 통합 건강증진 부스 운영 △흡연계도 및 금연클리닉 안내 △담배꽁초 수거활동 등에 나섰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금연·절주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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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대전환 정책 'MS 노믹스' 발표...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0일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한 경제 대전환 정책 'MS(More & Secure) 노믹스'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정책 발표와 함께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와 잠재 성장률 3%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MS 노믹스의 6대 핵심 전략은 ▲ 기술에 투자 ▲ 기업에 자유를 ▲ 서민에게 기회를 ▲ 고용 친화적 노동시장 ▲ 선택형 교육으로 전환 ▲ 성장 지원 재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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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시민 발언 여파 내부 입단속... "모든 진보스피커가 발언 신중해야"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유시민 작가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내부 입단속에 들어갔다. 강훈식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특정인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기보다는 선대위는 물론 모든 민주 진보 스피커가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알려드리고 있다"며 "모두가 발언 하나하나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어 "한표 한표 정성으로 모으는 상황에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그것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정성들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걱정과 경계를 갖고 이후에도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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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하이닉스증설 이끈 김문수…이천시민 환호속 집중 유세”
6·3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 이천시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이천시 집중 유세엔 1000명이 넘는 당원·지지자·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엔 이천시 지역구 3선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헌승·이만희·김형동·박충권 의원·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유세에 참여해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이 좌초될 위기였던 당시 이천 시민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증설을 이끈 김문수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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